Clarke Rodgers:
맞습니다. 주제를 약간 바꿔 고객을 살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고객사 CEO를 많이 만날 겁니다. 고객사 CEO는 보안 측면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나요? 달성해야 할 목표에 대해서는 당연히 이야기하겠지만, AWS가 어떻게 도와주기를 바라나요?
Matt Garman:
그렇군요. 뭐, 명백한 것들이 있죠. 사람들은 탈취 공격 같은 것들을 우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에서 고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고객들의 걱정이 갈수록 커지는 부분 중 하나는 자신이 소유한 가장 큰 자산 중 하나이자 IP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데이터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어떻게 하면 데이터가 유출되지 않도록 보호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계신가요? 그저 보안을 바라보는 또 다른 관점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AI나 분석, 이 방대한 데이터세트를 고려할 때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는 회사 내부 직원과 외부 사람들 모두가 데이터를 올바르게 보호하도록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게다가 그중 일부는 회사의 고객 데이터입니다. 개인 식별 정보죠. 여러분의 업무에 핵심이 되는 비공개 기업 데이터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사람들이 이 부분을 매우 중요한 분야로서 우려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데이터가 유출되거나 유실되면, 그제야 데이터를 가치 있게 만드는 큰 부분이 그러한 기밀성과 소유권이라는 것을 깨닫는 고객이 많을 것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사람들이 계속 고민하게 될 흥미로운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 우리가 고객을 지원하고 있는 중요한 부분은 데이터를 어디에 저장해야 하는지, 데이터 주권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암호화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암호화 키의 소유권은 누구에게 있어야 하는지 등입니다. 그리고 많은 것들이... 어떤 것들은 시스템을 운영하기 훨씬 까다롭게 만들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해야 하는 일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단순히 예 아니요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또 다른 차원의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명확히 맞다, 틀리다로 나눌 수 있는 성격의 결정이 아닙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데이터 주권에 대해 우려하는 고객이 있다면, 데이터가 한 국가를 벗어날 수 없거나 국가를 떠나서는 안 되는 규제 환경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균형을 맞출 수 있는지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제약 조건 하에서 글로벌 기업은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요? 그렇게 보면, 그것은 보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영역일 수도 있고 일종의 보안 통제라고도 할 수도 있습니다.
Clarke Rodgers:
맞습니다. 데이터를 보호하고 실제로 클라우드로 이전하면, 오히려 데이터를 처음부터 더 쉽게 보호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생성형 AI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활용해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구 사항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아직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이전하지 않았다면, 시중에 나와 있는 수많은 멋진 생성형 AI 도구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Matt Garman:
18년 전을 돌이켜보면 모두가 매우 우려했던 흥미로운 분야였죠.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클라우드를 신뢰할 수 있을까? ...를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클라우드는 안전할까? 멀티 테넌트 환경을 사용 중이지만 보안이 걱정인데...”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이제 대다수의 고객이 클라우드가 더 안전하다는 것을 깨닫고 생각이 바뀌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에서는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우리는 수십억 USD를 들여 그 공간에 보안을 구축합니다. 데이터 센터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죠.
Clarke Rodgers:
맞습니다.
Matt Garman:
그것이 큰 차이점입니다. 정말 큰 변화죠. 마이그레이션과 현대화를 수행하고 클라우드에서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기까지 아직 갈 길이 먼 고객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데이터가 온프레미스에 있는 대부분의 고객은 보안이 취약합니다. 그렇죠? 해커와 다른 공격 등에 더 취약하죠. 그리고 생성형 AI, 데이터 및 분석, 컴퓨팅 및 스토리지의 새로운 기능, AWS가 배포하는 것과 같은 새롭고 멋진 기술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고객들은 레거시 인프라와 기술에 얽매여 있습니다.
Clarke Rodgers:
그런 관점에서, 이러한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에 대한 고객과의 논의를 늘려가고 있나요?
Matt Garman:
그렇군요. 이것은 비즈니스 성장에 중대한 원동력이 됩니다. 고객들이 갈수록 더 이를 깨닫고, 이제는 더 빠르게 변화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메인프레임이나 VMware 같은 레거시 데이터 스토어를 현대화하고 클라우드로 더 빠르게 이전하는 데 도움이 되는 Q 혁신 기술과 같은 것에 투자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Clarke Rodgers:
그리고 보안도 중요하죠.
Matt Garman:
중대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클라우드 세계로 전환하면 보안에 도움이 됩니다. Windows 사용을 중단하는 것도 보안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최신 아키텍처를 도입하면 보안에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오늘날 위험을 인지한 사람들에게 중요한 조치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더 빨리 대응하도록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Clarke Rodgers:
Matt의 고객 CEO들에게 보안 팀에 어떤 유형의 질문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조언해 주시겠습니까?
Matt Garman:
정말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 클라우드 제공업체를 선택할 때 해당 업체의 보안의 역사와 실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추진하는 변화가 적절한 기준을 충족하는지 어떻게 확인할 것인지도 물어야 하고요. 이는 모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새로운 것들이 고객의 보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반에서 시작되도록 하는 문화입니다. 고객의 관점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즉, 고객도 이 문화를 어떻게 구축할지 고려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공유 모델이 탄생한 것입니다. 이는 고객과 함께 일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모든 주요 고객과 협력하여 고객이 올바른 아키텍처와 올바른 설정을 갖추고 있는지, 루트 계정과 계정 권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IAM 권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데이터 암호화와 계정 키 보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고객도 마찬가지로 그러한 것들을 확인해야 합니다. 따라서 CEO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것은 앞서 이야기한 것과 유사한 프로세스를 갖추는 것입니다. 즉, 매주 보안을 점검하는 프로세스를 갖추는 거죠. AWS의 보안 중 모범 사례에 부합하는 것으로 신뢰할 수 있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으며, 그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는 것을 실천해야 합니다.
Matt Garman:
그리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고객이 걱정할 필요가 없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 보안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것들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죠. 하이퍼바이저 보안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희가 제공하니까요. 하지만 애플리케이션 측면에서는 기업이 신경 써야 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들이 비슷한 메커니즘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CISO가 매주 보안을 점검하고, 애플리케이션 보안에서 더 높은 기준을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을 강조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겁니다. 어쨌든 그 부분에서 저희는 파트너가 되기를 원합니다.
Clarke Rodgers:
맞습니다.